*잠이안와서 쓰는 독백 뻘-글
내가 태어났을때부터 우리집엔 큰 개가있었다
유년기 청소년기를 함께 성장했고
정들었던 아이는 노견이되어 하늘나라로 떠났다
부모님은 심사숙고끝에 시츄를 분양받아 오셨다
그렇게 새로운아이와 가족처럼 지냈다
성인이되었고 함께지내던 그 아이마저 떠났다
자라난 환경탓인지 난 동물을 유독 좋아한다
휴대폰에 저장된 강아지, 고양이 그 외 기타등등 사진이 넘쳐난다
반려동뮬 키운다는것, 보통일이 아니다
경제적인건 둘째치고 부지런해야한다
사료챙겨주고 산책시키기 씻겨주기 후-아
나는 쭉 강아지파였는데 동게를보면서
점점 고양이매력에 빠져버렸다
하지만 난 귀차니즘이 너무 강하기에
오늘도 마음으로만 이뻐한다
괜히 혹해서 우발적으로 키우고싶진않다
스스로 준비가 안됐단걸 너무나도 잘 알기에
오늘도 마음 다스리고 랜선집사나 해야겠다
ps. 잠이안와서 혼자쓰는 뻘글이라 반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