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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180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터펜스★
추천 : 3
조회수 : 72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1/25 23:39:06
남편이 내 반쪽이라면..
아이는 내 전부는 아니더라도 99%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남편이야.. 시부모님이 거진 다 만들어놓으신거 제가 주워온(?)거지만
애기는 정말 제 영혼과 육체를 갈아넣어 만든 느낌이랄까ㅋㅋㅋ
애기랑 남편이 오늘따라 둘다 일찍 자서 저 혼자 맥주 두병 까고 오유보는데
결게글에 남편을 반쪽이라고 지칭하신 분 글 보고 생각해봤어요ㅎㅎ
근데... 지금 아이가 어릴때야 내 99프로인거 같지만
학교들어가고 사춘기오고 이러면 또 달라지겠죠?
그리고 아이도 두돌도 안된 지금은 세상의 99프로가 엄마 아빠겠지만
커가면서 엄마아빠의 지분(?)은 점점 줄어들겠죠..?
그러니까 지금을 즐겨야겠어요ㅋㅋ
아직 가정의 울타리 안에 있을 때 더 사랑하고 아껴줘야겠어요
어린이집가서 여친 만들어오기 전에 많이 사랑해주려구요ㅠ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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