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카페에 갔어요.
앞 테이블이 남자 3명 있는 테이블이었는데 어떤 남자가 들어오면서 그사람들한테 엄청 크게 '안녕 보x물' 이러더라구요. 친구로 보이는 그사람들은 막 재밌다고 웃고요.
그래서 저랑 친구랑 헐... 이랬거든요

그러면서 태국가서 성매매한 얘기 하면서 티시?가 백원 어쩌고 그러던데 저랑 친구가 왜 카페에서 저런얘길 서스럼없이 하냐고 궁시렁거렸더니
대놓고 저랑 친구 찍으면서 저런년들이 정작 뒤에선 더러운짓 하고다닌다고 5분만에 모텔데려갈수있다고... 아 입에 담기도 싫은데 물이 많아보이네 어쩌네 그러더라구요...

그러다가 옆테이블 커플 여자분이 미친거아냐? 이러니까 한번 째려보더니 남친있으니까 또 아무말 안하고 저희를 타겟으로 계속 욕을 하는거에요... 키스방가면 저런애들 널렸다 급떨어져서 안마는 못간다...

상대는 남자 넷이고 저희는 여자 둘이라 따지지도 못하고 고소?하려고해도 cctv같은거도 없고해서 그냥 나왔어요. 밥먹기로한것도 친구랑 저랑 기분 안좋아저서 헤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