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4살때부터 27살인 지금까지 줄 곧 일자 앞머리를 해왔어요.
직장다니면서 애들 키우다 보니 앞머리 다듬으러 갈 시간도 없이 바빠서 콧등까지 자란 줄도 모르고 있다가
출근준비하다 걸리적거리면 급하게 집에서 손잡이 새빨간 부엌가위로 셀프로 자르곤 했는데 늘 쥐파먹은 듯 잘려서 자리잡는데 일주일 씩 걸렸어요 ㅋㅋ
오늘 다이소에 들렀는데 이런 꿀템이 있었다니 ㅠㅠㅠ!!
집에 오자마자 저녁준비하기 전에 잘라봤는데
길이 딱 맞게 가지런히 자연스럽게 잘 잘려요!!!! 넘나 좋은 것>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