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주 전에 유투브 영상을 만들어서 올리기 시작한 28살 남자입니다.
우울증을 극복하던 저에게 있어서 제가 할 일이 생겼다는 점과 돈을 벌기 시작했다는 점은
치료에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경영학과를 마치지는 못했지만 처음에 경영학과에 이러한 일을 하는 것을 꿈 꾸고
들어갔기 때문에요.
지금 저만의 사업을 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행복한거고 감사해야겠죠?
동영상 만드는 것이며 조회수 관리하고 광고수익 관리하는 게
학교 다닐 때 배운 사업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부모님을 뺀 나머지 사람들은 그냥 일이 아닌 취미로 여기는 분위기가
저를 쓸쓸하게 하네요.
자격지심일까요? 그럴 수록 더 열심히 해서 성공으로 답해야 할까요?
고민은 끝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