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무죄가 아니라 단순히 죄를 회피하는 것이지만 저는 이것을 무죄라고 표현하겠습니다.
역사적으로 무죄를 받는 유명한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미친척을 할 수 도 있고 자신의 권력을 이용할 수도 있으며 때로는 그 나라와 사이가 않좋은 나라와 도망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저는 그중에 미친척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을 하려고 합니다.
눈치를 채신 분도 있겠지만 제가 서술하려는 사람은 오카와 슈메이 A급 전범입니다.
법정에서 무사히 풀려났으니 전 A급 전범이라고 해야할까요? 제가 볼때 그는 단순한 전범이기에 전범으로 서술을 하겠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 "오카와 슈메이"입니다.
어라?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또다른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예 바로 이사진 입니다.
너무나 행복한 표정
이 사람은 왜 이런 표정을 짓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A급 전범이지만 재판에서 제외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아래의 이유 때문인데요
아래에 있는 사람이 바로 그 유명한 도죠 히데키 "똑같은 A급 전범입니다."
재판을 받기 싫어서 자살까지 했었죠
오카와 슈메이는 이렇게 미친척을 해서 정신병원에 정신병원내에서 코란을 번역하고 몇 년뒤에 병원을 나와서 농촌부흥운동을 할 정도로 멀쩡히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상당히 아이러니 한 일은 군부에 몸을 투신하기 전에는 인도의 독립운동을 활발하게 지원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 인간이 만주사변을 지지하고 극우세력을 위해 쿠테타에 3번이나 동참하다니... (심지어 그중 3번째는 민중이 지지를 해서 고작 5년형만 받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