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도깨비에서 너무 헤어나오질 못하니까...
스핀오프(?) 드라마 세가지가 보고 싶어졌습니다...
1. 은탁이가 네번의 생을 살고 난 후 도깨비와 함께 이승의 수호신이 되어
정말 신에게 버림받은것 처럼 착하기만 하고 복은 받지 못한 짠내나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이야기...
2. 저승사자들의 이야기... 미국식 수사물처럼 시즌제로 만들수도 있지 않을까요... ㅋㅋ
한 사람의 생과 그들의 공과 과를 저승사자가 평가하고... 염라가 판결하는 그런
3. 형사 이혁과 여배우 써니의 러브스토리... 그냥 행복한 사랑얘기가 보고 싶네요 ㅋㅋㅋ
셋중 어떤거라도 좋으니 나왔으면 좋겠다...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