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사진가는 아니구요. 취미가 사진이고 약 10년 정도 됐습니다.
지금까지 스토로보 없이 사진 촬영을 해 왔었는데, 저녁 시간대에 촬영을 하게 되거나 어두운 실내에서 촬영을 하게 되면,
천장에 달린 가게 조명이라 그런지 사진이 입체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사진이 찍히는 경우가 간혹 있어서 스토로보를 하나 구매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사실 많이 쓸 것도 아니고, 1년에 많으면 10번 정도 쓸 것 같아서 일단 스토로보는 제일 저렴한 스토로보를 생각 중이구요.
우산을 하나 사야 할 것 같은데, 찾아보니까 안쪽에 은반지가 있는 우산이랑,
하얀 천으로 반사가 아니라 투영? 어쨌든 빛을 반사해서 쓰는 게 아닌 우산이 있던데 어떤 차이가 있나요?
나머지는 조명 삼각대랑, 우산이랑 스토로보를 꽂을 수 있는 장비랑, 동조기, 반사판은 그냥 저렴한 것으로 전부 다 생각중인데..
또 다른 뭔가 특별하게 생각해야 하는 장비가 있나요?
촬영은 그림판으로 그린 파일처럼 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