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음악을 링크하면, 너무 올드한 취향이 많았어요.

그러나 부활 3집의 이 곡은, 젊고 아재이고를 떠나, 한 번쯤은 들을 만 하고 한 번쯤은 불러볼 만하다 생각해요.

그만큼... 사람의 감성을, 슬펐던 그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라고 생각해요. 가사의 무거움도 마찬가지로.

노래방에 가면 한번은 꼭 부르고 친구들에게 허접하다 놀림받지만, 언제나 부를 거고 잊지 않을 거예요. 너무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