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겉보기에는 활발하고 성격좋은 그런 이미지인데요. 그래서 처음엔 그런부분에 끌려서 좋아하게된것도 조금 있습니다.
근데 사귀고 더 알아가다 보니 속으로는 좀 어두운면도 있고 감정의 기복도 좀 있는 편이더라구요.
그래서 본인이 좀 기분이 안좋거나 컨디션이 안좋을때 쏘아댄다거나 기분 안좋은 티를 좀 냅니다.
그런데 그럴때에도 다른사람들에게는 기분나쁜 내색없이 잘 행동합니다.
제가 가장 가까운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이해하고 보살펴줘야 하는건지, 서운함을 드러내야 맞는것인지 잘 판단이 서질 않네요.
제가 생각할때는 다른사람에게 하는것보다 연인에게 더 조심스럽고 사려있게 행동해야 맞는것 같은데, 또 어떻게 보면 조금 거리를 두는? 행동이 될수도 있을것 같아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첨언-여자친구가 기분이 안좋을때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한다거나, 제가 화가날정도로 나쁜 언행을 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