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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탓인지 기독교화된 로마는..
게시물ID : history_130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lisarius
추천 : 3
조회수 : 130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12/17 14:08:34
로마하면 떠오르는 로마의 이미지와는 다른 국가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로마사극 탓인지 왜 로마하면 흔히들 공화정 시대나 원수정 시절의 로마를 떠올리고는 하잖아요?
 
근데 기독교화 되고 난 후의 로마는 뭐랄까.. 이질감을 느낀다랄까요?
 
그냥 서유럽의 여느 중세국가들 처럼 기독교 믿고 그런 국가들 중 하나가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물론 오랜 세월이 지나 변모한 점도 없잖아 있겠죠.
 
하지만 토가를 입고 성경을 읇는 다는게 상상이 않간다라는 겁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 계기가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를 읽으면서부터인데요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거기서 시오노 나나미가 그런 말을 합니다.
 
기독교화 된 로마는 더이상 예전의 로마가 아니게 되었다라고요.
 
근데 어느 글을 보니 시오노 나나미의 이 주장을 비판하더라고요.
 
그런 반박의견이 하나만 있으면 의견차이라 하겠는데 반대의견이 거의 주를 이루길래 로마에 대해 무지한 저로서는 아 그런가보다 하게 되니 혼란스러워졌습니다.
 
로마에 대해선 거의 무지했고 그나마 접한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시리즈인데, 이 주제에 선입견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사적의견이 강한 책이라고 평이 나있는 책인데 그 때문인지 또 책의 의견도 그다지 믿음이 안가고..
 
 
그래서 말인데, 기독교화 된 이후의 로마가 공화정 시대까지는 아니더라도 제정시대의 로마와 크게 다르거나 비슷한 점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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