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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화장실 에서 너무 미안했던썰....
게시물ID : poop_130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동파일
추천 : 3
조회수 : 13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14 04:21:52
작년 여름중순 일이였죠...

급똥이 터질대로 터져 바로 지하철3번째칸으로 들어가

저는 그곳에서 환상의 오케스트라를 연주하는며 뒷처리를하며 뚜껑을 닫고 물내리는바를 꾹~누르고 나왔었죠 마치 
남자는 폭발장면은 보고가지 않는다!!
이런 신념으로 

옷을 정리하던중
  
갑자기 옆칸에 있던 외국인분인가...오..오오오..씨엣!!오 쒯!!!흐아아!!뀨ㅣ아아악!!!왓더!!끄아앍!!(덜컹덜컹)
오갓!!오마갓!!! 끼앙2·ㄱ악!!!흐아느!!!(철퍽철퍽) 발버둥 치는소리를 지르길래 뒤를 돌아보니

그 변기는 누가 단단히 수셔막은것을 저는 그걸 모르고
 내려버린거죠 강한 수압으로인해 산산조각이 나며 
꿀렁거리며 끝없이 나오는 갈색물....마치 볼케이노의 한장면을 보는듯한 이것은 똥케이노...

손닦던중 벙져서 쳐다보던중 그다음 첫번째 칸까지 스멀스멀 기어들어간듯 우렁찬소리를 지르는...또다른 피해자가 나오며...이건...저도 어쩔수가 없었던터라 황급히 탈출
대참사중 블록버스터급인 대참사를 일으킨....


  코코넛 우유를 사려다 남양꺼라 스누피 초코우유를 마시다 생각나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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