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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 드디어 뜰려나????
게시물ID : star_3940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아한애나
추천 : 17
조회수 : 1191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7/01/23 14: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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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뇽하세요 여잔데도 걸그룹을 좋아하는
흔한 여덕입니다. 하앍하앍...
 
나이를 먹게 되니 웬만한 남돌은 다 저보다 연하가 되고
그래서 매력을 못 느끼고 ㅎㅎㅎ
걸그룹들 뮤직비디오가.. 보는 재미가 있어서
이리저리 찾아보다보니..
나도 모르게 덕질을 하고 있더라능..
 
 
 
첫 덕질은 카라엿구요...
 
그 뒤엔 뭐 줄줄이 으하하...
 
그렇게 보면서 젤 아쉬운게
 
"얘네 얼굴도 이쁘고 노래도 괜찮게 하는데 왜 안뜨지?"
 
싶은 애들이거든용...
 
최근,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던 두 걸그룹이
오랜만에 선전을 하고 있는 게 보여서 글을 쪄봅니다.
 
별거 아닌데 길어질거 같아서 2개로 나눌까함.
첫째글은 에이프릴이에용.
 
 
 
카라덕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되었던 에이프릴...
 
 
하지만 빠라빠빠를 외치며 등장하였던 꿈사탕은
대중들에게 큰 주목을 받지 못했음둥...
 
1.jpg
 
사실 누가봐도 열도공략용 컨셉이었다고 생각함...
이런 의상은 항마력을 필요로 하는 것 아니겠으요..
그나마 어려서 소화할 수 있는 노래며 의상이었다고 생각하는뎅..
이 컨셉이 영 본인과 맞지 않았던 모양인지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았던 전소민양은 팀을 나가게 됩니다.
 
2.jpg
 
그렇게 다섯명의 멤버 (현주, 채원, 나은, 진솔, 예나)로 돌아온 에이프릴
Muah라는 노래로 대중들에게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귀여운 안무와 쏙 들어오는 후렴구... 높은 순위는 아니어도 존재감을 각인시킨 곡이었다고 생각해용
 
그런데 저는 이 뒤에 이어진 겨울 노래
SNOWMAN이 참 아깝지 말입니다!!!
 
3.jpg
 
 
노래며 안무가 겨울에 딱 어울리고
핑클의 화이트를 이을만한 디에스피 계열의 윈터송이었다고 생각하는데!!!!!!!!!!
 
 
 
딱 1번인가 2번 무대에 올랐음...........
 
 
 
 
 
 
 
탄식.....
 
 
 
그 다음이 팅커벨입니다.
솔직히 저는 이 컨셉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너뮤~~~ 아무리 애들이 어리다고는 해도
재롱잔치에 입을것같은 의상에... 안무여서 ㅠㅠ
 
(몇몇 멤버 제외하면)가창력이 나쁘지도 않은 애들인데
포장지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죵...
 
 
 여튼 그래도 음방에 꽤 자주 나왔고
나름 활동 마무리를 잘 했는데...
 
 
중간에 현주가 아파서 활동을 하지 못하더니만
연기자 전향을 선언하며 탈퇴를 하고 말았네요 ㅠㅠ
 
4.jpg
 
결국 이번에 채경양과 레이첼을 영입하며
6인조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엔 음원순위에도 꽤 오래 있는 느낌이고
노래도 대중적으로 잘 선택한 것 같아요!
팅커벨에서 절 속상하게 했던 의상 부분도...
많이 개선된 거 같고...
 
(제가 본 결과 디에스피는.. 카라때부터.. 애들 외모 믿고 코디는 다소 소흘히 하는 경향이...)
 
다만 노래에 특정 멤버가 쏠리는 현상은
아직도 개선되지 못했네요 ㅠㅠ
 
도대체 예나양은 언제쯤 목소리를 좀 길게 내보려는지...
 
채경양은 가창력도 꽤 있는걸로 아는데
왜 이렇게 파트가 적은건지....
 
다음 앨범에는 좀 개선을 했으면 좋겠구요 ㅠㅠ
 
 
그래도 이번 기회에 음원에서 힘을 내는 것 같아서
언니팬(이...모팬이겟지?)으로서 기분이 좋아서 글을 써봅니당!
많은 분들이 에이프릴을 알았으면 좋겠구....
 
 
아무도 기대하지 않겟지만
여러분께 소개하고픈 걸그룹 글을 다음에 하나 더 들고 와 볼게용!!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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