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까지 투표는 꼭 했지만 대선주자 이외의 정치 인들은 잘 몰랐던 사람입니다
이번 최순실 게이트로 청문회도 다 시청하고
김어준의 뉴스 공장을 알게 되서 듣고 팟캐스트의 재미에 빠져 정치알바를 듣고 있어요
박범계 의원님에 대해 청문회에서 본 모습이 전부입니다만
정치판이 참 하루 아침 다르게 사람의 다른 모습을 보게 되서 배신의 연속 이란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어제 정치알바 55화를 들었는데
문득 박범계 의원에 대해 의문이 들더라구요
손혜원 의원님이 노승일과 고영태에 대해 얘기하며
정작 노승일을 활용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인데
내부고발자들 보호에 나서는 사람은 자기 뿐이다 얘기하셨던 것도 있고
-여기서 박영선 의원과 박범계 의원임을 알 수 있죠

또 정치알바 몇화 인지 모르겠는데 이완영이 삼성 그 이름 누구더라 그 사람 중요 증인 채택하는데 뺐다 이래서
손혜원 의원님이 정치알바에서 흥분하셨거든요
그 중요한 증인을 빼는게 말이 되는 일이냐구요
그래서 제 기억에 정청래 의원이 간사도 있었을 텐데 어떻게 가능했냐고 물어봤더니
박범계 의원이 뭐 바쁘셨는지 이런 식으로 얼버무린게 기억나요
어제 인터넷에서 글을 보는데
삼성 중요 증인 뺀거에 대해 이완영이 자기 혼자 한거 아니라고 여기 사람들 다 같이 한거 아니냐
거기에 김경진의원과 박범계 의원을 가르키며 말했다던데...
제가 하는게 그냥 우려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