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사는것을 좋아해서 지금까지 많이 소장해 왔지만..
보통 도서관에서 읽었던 책 중에서 다시 읽고 싶고,
소장욕구가 생기는 책을 사왔던 터라
1판 1쇄 발행본은 한 번도 가져본적이 없었어요.
오늘 서점 데이트를 하기로 해서 가자마자 일단 달님의 책부터 집어들었습니다:)
집에와서 펴보니 1판 1쇄가 뙇!!!
큰 인물의 저서는 시간이 지나도 계속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읽히잖아요?
역사에서 기억할 책의 초반본이 내 손에 있다는 것이 뭔가 뭉클하기도 하고...
유니크템에 환장하는 오유징어님들 어서 빨리 서점으로 향하세요!!ㅋㅋㅋ
저는 일단 다 읽은 후 몇 권 더 사서 어머니 미용실에 비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