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이 하는 얘기의 중점은 권력분산이더군요 이작가가 몇번씩 그러면 적패청산이 쉽겠냐는 늬앙스로 질문던졌는데 두리뭉실 회피하다가 마지막에 김대중노무현정권 때를 살짝 꺼내면서 그래도 잘 하지 않았냐는 식으로 얘기하네요
제가 받은 느낌은 박원순시장은 어떠한 틀을 만들고 관리 잘 하자 이런 생각인듯 싶네요 자정작용을 하게 만드는 제도???? 같은거 이작가가 했는지 세작이했는지 하여튼 질문의 답으로 당연히 처벌받아야지요 이렇게 대답은 하긴 하던데 저는 답답합니다 싸움 그 자체를 나쁘게 보고 원치 않아보입니다
속단은 금물이지만 전투에서 앞에 나가 싸우고 이끄는 전술지휘관이 아니라 전쟁을 계획하고 전략을 짜는 전략가인듯 싶네요
요즘들어 진보는 젊은사람들이 헬조선이라며 웃으며 농담처럼 내뱉는 헬조선이라는 그 세글자가 얼마나 많은 눈물과 당연하다 생각했던 미래의 조각들을 하나둘씩 포기 하며 쌓아올린 단어인지 확실하게 모르는거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아얘 관심도 없는 입보수보다는 낫겠지요
그러나 야권인사들이 다 이렇다면 결국 우리나라가 좋아질지라도 그게 우리 세대에 이뤄질것 같지는 않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요 그과정에 부일매국빨갱이독재세력이 잠자코 있을넘들도 아니고..ㅡㅡ 얼마나 더 참고 인내 하라는 건지 지금 젊은사람들 머리가 하얘지고 관속에 들어갈때쯤?? 당장 3포세대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 못하면 당신네들을 지지 할 다음 세대가 없다는 걸 모르나? 지금 젊은 사람들이 결혼을 안하고 애를 안낳는데 누구를 위한 개혁을 하겠다는 건지......
그동안 야권인사 누구든 좋다는 생각이었는데... 이제는 원리원칙이라는 네글자를 염원합니다 그 단어의 의미속에 타협은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