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둘이 형사랑 연예인일까 하고 생각해봤는데. 둘다 찾아야 할 사람이 있다는걸 무의식이나 본능적으로 알고 있던게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찾아야 할 사람이 있으니 발로 뛸수 있는 형사. 아니면 찾아야 할 사람이 있으니 유명해져서. 날 찾아오도록. 왕여가 누가 당신이 먼저 반했냔 식으로 말했는데 티비에서 보고 먼저 반해서 도움 줄 수 있는 형사가 필요하단 말에 자원.. 예 죄송합니다 너무 나갔네요 :)
여튼 여운이 긴데 결말은 원래 정해져 있었던 것 같고.
사실 은탁이랑 공깨비는 기억이 있지만
왕여랑 김선은 기억이 없어서 너무 아쉬운데.. 후배 차사님과 궁녀 차사님이 동성 키스 도우미.. 했다간 파국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