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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rama_525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eba★
추천 : 2
조회수 : 8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22 12:39:18
폰으로 쓰기 시작한 걸 제목 쓰고 벌써 후회 중...
좌우간
흔히들 죽음을 이기는 사랑에 대해 많이 얘기하잖아요. 도깨비 부부 결혼 서약에서도 나왔구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이 드라마, 연애 얘기로는 완전 끝장판 판타지 아닐까요?
저는 저승사자가 써니 손 잡고 같이 문 나서는 장면을 보면서 남주와 서브 남주가 굳이 불멸의 도깨비와 저승사자였던 게 이유가 있었구나 그렇게 납득이 갔거든요. 그래서 보고나서 완전 행복했어요.
물론 이번 생에서 넷 다 알콩달콩이었으면 그것도 나름대로 좋았겠지만, 이 결말은 작가가 작정하고 끝까지 밀어붙인 결말이라고 생각해요. 죽음을 이기는 사랑. 신 마저도 설득하는 사랑.
끝까지 실망시키지 않은 작가와 배우들과 감독과 모든 스태프들 완전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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