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구는 결말이 마음에 안든다.
어느 누구는 30년 후 미래인데, 전혀 현실성이 없다.
어느 누구는 ...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만은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네요.
특히 저는 지은탁이라는 케릭터가 너무나도 좋았어요.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시작해서 죽는 그 순간까지 행복한 시간은 아주 짧았겠죠.
그리고 대부분이 괴롭힘을 당하고 그리고 기다리고 .. 또 소중한 이를 잃고 기다리고...
그렇지만 기 죽지를 않았어요.
언제라도 씩씩했고 언제라도 긍정적이었고 .. 언제라도 이쁜 소녀라서 더 좋았어요.
그리고 제가 삼신이라고해도 이렇게 이쁜 아가를 미워 할 일이 없을 것 같아요.
그렇게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살아오고 아파오고 그리고 그 이상만큼 누군가를 기다리고 ..
이제 기다리던 이를 만나서 행복을 시작할려고하는데.. 그렇게 또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목숨 바치는 것.
지은탁 케릭터가 너무 좋았어요.
1화부터 엄마의 죽을을 알고도 .. 그리고 자신의 미래가 슬퍼 질 것을 암에도. 목도리를 꼭꼭매고 당찬 모습..
그렇지만 그려지는 뒷 이야기들 .. 그때부터 좋아했어요.
결말이 그래도 해피 엔딩의 가능성을 줘서 고마웠고..
그리고 이렇게 좋은 작품을 만나게 해줘서 고맙고..
그리고 또 지은탁이라는 케릭터를 알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고마워요, 도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