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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이게 정답이죠. 좋은 결말입니다.
게시물ID : drama_522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왕변태
추천 : 12
조회수 : 97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1/21 22:58:00



둘이 깨볶고  뭐 그렇게 사는 모습으로 끝났다면 
그때나마 잠시 행복했겠지만 

뭔가 뒤가 구린 결말이엇을 것 같아요. 


은탁이의 간절한 바람이 이루어져서 
기억을 잊지않고 다시 만났네요 ㅎㅎ


저승이의 벌이 김선과 끝났던 것 처럼


도깨비도 은탁이의 네번째 삶이 끝날 때 
함께 떠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도깨비때문에 너무 울고 웃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어요. 

작가님 말대로 
매 순간 열심히 열심히 살게요. 

인간의 의지는 못 여는 문이 없으니까. 


좋은 드라마 잘 봣네요.
여운이 오래.. 갈 것 같아요. 


금요일 토요일은 이제 허망할 듯...싶구나.  



다음주 스페셜을 기대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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