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액션판타지 같은 꿈을 자주 꾸는데
로켓단 같은 녀석들이랑 쫓기던 도중 아군을 만나고 '이건 꿈이구나!'라고 알게됬어요
일단 쫓긴다는 상황이 맘에 안들어서 주변인물을 모두 없애버리자고 생각하니까
아군만 사라지고 적은 그대로ㅋㅋㅋㅋ
포켓몬을 소환하면서 게속 쫓아오길래 닝겐vs포켓몬은 게임이 안되니까
포켓몬 보고 역으로 적을 공격하라고 생각하니 이건 또 가능해서 이런식으로 시간을 벌며 도망다녔져!
도망 도중 건물 밖으로 나가며 '이 건물과 밖은 다른 차원의 세계다!'생각하며 나오니 겨우 적도 없어짐
갑자기 할것도 없고 가만있다가 꿈이 깰까봐 평소 보고싶던 연애인을 소환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암만 나와라 나와라 생각해도 지나가던 액스트라만 잔득있지 보고싶은 인물은 보이지 않음ㅠ
돌아다니면 나타날지 몰라서 걸어다니다 보니 어느새 귀신한테 쫓기는 꿈으로 바뀌고 꿈이란것도 까먹고 막 도망다니다 깻네요ㅠ
꿈인걸 알게되면 내가 상상하는대로 몽땅 될줄 알았는데 반은 되고 반은 안되는 느낌..
혹시 원하는대로 잘 되는 요령같은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