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돈? 그런게 무슨소용있었겠어 널 내일당장 잃어도 괜찮을것처럼 행동했으니 모든 순간이 내겐 너무나도 소중하게남았을텐데 알았다면 더 참고 또 참고 닳아버릴까 아껴줄걸..
너랑 헤어지고 나 모든게 망가졌어 살면서 이렇게 힘들어본적이 있었나싶다 누구도 너만큼 애틋한 마음을 들게한적 없어 누구도 너처럼 잃어버릴까 두렵고 무서웠던적없어 나도 너무 큰 상처라서 이겨내고싶은데 난 자꾸만 동굴로 들어가 이런 나를 너는 알까 수없이 내게 묻곤해 알아도 모른척 하는거겠지 내가 그렇게 이겨내고싶어하듯이 이미 나는 너한테 귀찮고 생각하기도 싫은 사람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닐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