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오늘이 급여일이라.. 저번달에는 완전 MRI 비용 때문에 여유가 없어서..
17년이라고 몇만원 더 들어왔네요 ㅎㅎ
그나저나 내용이 완전.. 이전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 들 보다 스토리도 좋아지고
작화와 스토리 두마리 를 다 잡은 느낌..
일부러 극장에서 볼려고 글 올라오는거 안 보고 스포당하기 싫어서 ㅎㅎ
명당 좌석 예매하고 가서 봤네요. 평일 퇴근 막 하는 시간대에다가 개봉한지 좀 지나서
사람이 10명 미만 정도여서 쾌적한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보면서 소름이 한 5~6번은 오더군요. 와..
사진은 끝나고 불 켜지고 엔딩 크레딧 올라가면서 사람들 나갈때 크레딧만 한장 찍은거라 관람객 분들께 피해는 주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