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가 너무답답 자문을구하고자 이렇게 글을남깁니다...
저는 LH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을받아 전셋집을계약하였는데요.
집주인을만나 관리비등을 여쭈었을때 관리비같은거없고 개인 가스비나 수도세등 그런공과금만 알아서 내고 사시면됩니다 라고했는데
입주 한달반뒤인 오늘 저희빌라 몇호사는지는모르지만 어떤 아주머니께서 저희집으로 오셔서
청소비와 청소불참의 사유로 벌금 오천원등을 포함 관리비 만이백원을 내라고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얼마 되지않는돈이라 내려고했으나
돈이 어떻게 흘러가는것인지 궁굼하여 이 벌금과 청소비는 어떻게 사용되는거냐고 묻자
아주머니께서 이건 내가갖는다 라고하시길래
왜갖느냐고 여쭈었더니 원래 그래왔었다고 하더라구요..;
[영수증이나 사용내역같은거 명시해주실수잇냐니까 그딴거없다고 소리지르시더라구요]
거기서 좀 찜찜해서 제가 알아보고 다음에오실떄 드린다고했습니다.
계약서에도 관리비등 내용이 기입이 전혀안되어있고
집주인도 구두로 저에게 몸만와서 살면된다고 관리비는 없다고 했습니다.
굳이 제가 얼마안되는돈이지만 이돈을 꼭줘야하나요????
아그리고 별개로 제가 입주하는날 인터넷설치를 했는데 그당시 옥상키가 잠구어져있어서
빌라전체를 돌고돌아 겨우키를빌려서 인터넷을설치했습니다[인터넷설치하려면 옥상에서 설치를해야한다고해서요 기사님께서]
저희도 옥상키하나 달라고하니 옥상은 사용하지말라시길래
왜그러냐 물으니 3~4층만 사용할수있다고[저희집1층] 나머지층까지 사용할경우 쓰래기가 많이생겨
청소해야한다고하더라구요..
청소비까지 받으시는데 왜 사용못하게하냐니까 막무가내로 사용하지말라면 사용하지말라고 신경질을내시더라구요..
저희도 옥상을 이용할수있는방법은없나요??[아이가있어 이불빨래를자주하는데 집이좁아서 옥상을이용하면 편리할것같아서요..]
얼마안되는돈이지만 제가 줘야되는 이유가있으면 당연히드려야되는부분이고
안드려도된다면 안주고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