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온몸의 피곤함을 입술로 표현하는 입술각질 뿜뿜스타일이에요. ㅜㅜ
그래서 며칠전 뷰게에서 본 식물나라 허니 디핑립오일을 사보았습니다!
오! 이거 진짜 좋네요.
추천해주신 뷰징어님 정말 고마워요~~~~
입술에 올릴때는 약간 찐득한느낌인데 바르고나면 찐득한 느낌은 전혀없고 쫀쫀한 느낌만 남아요.
말하거나 음파음파해봐도 이질감이 없고 거슬리지않구요.
다만 지속력이 아주 조금 짧은듯한데
이 가격에 이 정도 퀄이라면 이거 다쓰고 또 살것같아요.
(올리브영에서 세일해서 6,600에 구입)
꿀맛은 제꺼 라즈베리맛은 엄마꺼. 엄마도 입술 건조해서 각질 뿜뿜하세요.
그리고 아이캔디 볼륨 브러쉬는 예전부터 쓰던건데 엄마가 이걸로 머리 빗어보시고
"나도 사야지~"해서 엄마 드리려고 하나더 샀어요.
엄마가 "나도 사야지~" 했다는건
"니가 사줬으면 좋겠어~~~"라는 뜻. ㅋㅋㅋ
엉킨머리도 잘 빗기고 볼륨도 너무 죽지않아서 대만족 하며 쓰고있어요. 아직 탱글티저를 써보지 못해서 비교가 안되는거 좀 아쉽네요.
어떤 뷰징어가 이빗을 '음란하게 생긴 빗' 이라고 표현하셔서
잉? 왜지? 싶었는데, 왕 꼬불꼬불 한것이 음란하게 생기기도 했어요. 히힛.
여튼 여러분
아이캔디 브러쉬랑 허니 디핑 립 오일 둘다 좋습니다~~~
사세요~~~
아! 브러쉬는 세일해서 10,500 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