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온지도 벌써 1년이 다되가네요~
여기와서 제일 힘든게 뭐라고 하냐면 가족과 떨어져 있는게 가장 힘들고요. 물론 오유니까 아직 없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한식이 제일 생각이 나요 ㅜㅜ.... 아무래도 상파울로랑 거리가 있다보니... 회사에서 작년까지 저녁에 한식이 나왔는데 올해부터 한식 해주시던 분들이 브라질을 떠나셔서....매일 저녁을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휴가때 그리고 상파울로 갈때 그리고 출장자편으로 한식을 좀 부탁하는데요.. ㅎㅎㅎㅎ 차곡차곡 재워놓다 보니 벌써.... 역시 자취생(?) 아.. 자취원인 저는 매일밤 이것만 봐도 배부르네요~ 두어달은 거뜬히 버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