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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4747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제의인물★
추천 : 2
조회수 : 18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1/20 10:08:19
30대 중반 되니까 뭔가 우울한 생일이 될줄알았거든요?
근데 아침부터 기분이 하이텐션ㅋㅋㅋㅋ
연차내서 신난것도있지만
오늘 눈올거란얘기에 새벽에 두시간마다 창밖을 확인하고
아침되어서 동생이 끓여준 미역국 따끈하게 먹고는
눈밟으면서 산책하고있어요ㅋㅋㅋㅋ
이후, 게임샵에가서 게임하나 사고
코에 점빼고
탈모 의원 탐방하고
다시 눈밟으며 집에 온다음에
보일러 따끈하게 틀어놓고
우리 주인님 두 냥이님들과 배깔고 흐물렁해진상태로
동생이 선물로 사준 만화책도 읽고, 게임도 할거에요
친구들은 잔치하자는데...(왜 파티라고 안하니... )
오늘은 이렇게만 보내도 행복할것같네요ㅎㅎㅎㅎ
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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