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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기사 "삼성은 비자금과 편법의 제국이다"
게시물ID : sisa_8373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agarjuna
추천 : 1/6
조회수 : 1046회
댓글수 : 51개
등록시간 : 2017/01/19 21:15:27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17


인맥과 정보로 삼성은 공무원 인사에까지 영향력을 발휘한다. 삼성의 천거로 장관이 된 인사는 많다. 삼성을 비판했던 공정거래위원장은 공교롭게 연임에 실패했고, 이후 변변한 자리를 얻지 못했다. 공정위에 파견된 한 검사는 삼성과 관련한 조사를 시작하자마자 검찰로 불려들어가 좌천당했다. 한 검사가 돈을 밝힌다고 하자 그 검사는 바로 인사에서 물먹었다. 검찰총장 내정자 등을 비롯해 검찰 인사를 삼성은 먼저 알고 있었다.

이정도면 최순실과 다를게 뭐가있죠? ㅎ
대상이 개인이 아니라 기업으로 바뀌었을 뿐 사실상 본질은 같음....

시사인 기사 하나더 퍼와보면...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0


함세웅 신부는 20년 전 동지인 김정남 전 수석과 이부영 전 의원을 불러 상의했다. 둘은 조심스러웠다. 감당할 수 없는 힘이니 나서지 말자는 사제단 신부도 적지 않았다. 기자회견 직전까지도 회견을 막아야 한다는 신부가 있었다. 더구나 사제단에 손을 뻗치는 삼성의 힘도 무시할 수 없었다. 사제단에 다가오는 수많은 사람을 보고 신부들은 적지 않게 놀랐다. 신자들은 물론 민주화 운동의 선후배와 정부 고위 관료들까지 나서 삼성의 입이 됐다. 똑같은 말을 했다. “지금까지 지켜온 사제단의 명성에 흙탕물을 튀길 것이다.” 심지어 현직 최고위급 관료도 삼성의 뜻을 전하러 찾아왔다.






이런 기사를 봐도 그래도 참여정부는 노무현은 그런사람이 아니야..하시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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