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삽질한 건 생각 못하고 남탓 하는 짓거리는 댓똥년이랑 꼭 닮았지만
댓똥년이 가진 면상에 칼을 박아넣어도 칼끝이 부러질 것 같은 아다만티움 면피 수준 뻔뻔함은 갖지 못한 것 같음.
나이 똥구멍으로 쳐먹은 꼰대마냥 나이 드립에, 기자들을 나쁜 놈이라고 부르고, 학생들이
박연차 관련해서 질문하니까 꿀먹은 벙어리마냥 아닥하거나 유체이탈 화법으로 모면하려고 하고...
만약 탄핵된 게 댓똥년이 아니고 기문띠였으면 멘탈 가루가 돼서 자진 하야했을 듯.
새삼 문재인의 탱킹력과 댓똥년의 뻔뻔함이 얼마나 대단한 건지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