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 안된 내 금쪽같은 아들.. 근데 정말 객관적으로 보면 그렇게 극성같지않아보이는데도 저는 순간적으로 소리를 지를때가 있습니다 아니 많은것 같네요 하...... 엄마 한숨은 잠자고 아빠 주름살 펴저라~ 라는 노래가사가 몹시 와닿는 요즘이네요 혼내고 삼십분도 안되서 후회하고 혼자 심지어 울기도 함... 저도 글로 많이 봐서 알아요...말로 잘 타일러야된다 이해시켜야된다 소리지르는것도 일종의 학대다... 다 듣고 보고 배우고 아는데요 ㅠㅜㅜㅜ 다시금 맘잡고 해볼랍니다... 다만 제가 듣고싶은 말들은... 저만이런거 아니죠???????ㅠㅠㅠㅠㅠㅠ 다들 그렇다고해줘여제발.... 엄마가 미안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