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아기때 기억은 없지만 말하기 시작할때 부터의 기억이 있는데, 가장 자주 있었던 일은 그림을 그리거나, 책을 읽거나(읽는건 아니고 그림 구경ㅋㅋ), 개미를 관찰하는것 같이 조용한 일을 하고있으면 꼭 부모님중 한분이 오셔서 "조용해서 뭐하나 했더니~ㅎㅎ" 하시던 기억이 가장 많은것 같아요.
제 반응은 베시시 웃거나(우와 관심!), 갑자기 심술이 팍 나서(내가 사고치는거 감시하는거야?) 흥 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보니 꼬물꼬물할때 얼마나 사고를 많이 쳤으면 그러셨을까 싶네요ㅋㅋ
베오베에 커피 치우느라 고생하신 분, 그리고 육아게 모든 고생하시는 부모님들 화이팅 입니다! 언젠가는 그 꼬물꼬물 아장아장 옹알옹알이들이 커서 저처럼 인터넷에 글도쓰고 하겠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