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어린친구와 사귀게 됨 어제 할 얘기가 있다길래 만났어요 (가기전부터 직감은 했지만...그전날 요즘 일이 안풀려 스트레스가 만땅이라 남친한테 어리광을 많이 부림 ) 불안불안 심장이 쿵쿵쿵..... 하... 만나자마자 역시나 이쯤에서 그만하자고... 자신이 없데요 실망시켜서 저한테 미안한마음만 생기고 더 좋아질지 모르겠다고... 이제 사귄지 3준데 뭘 안다고!!! 그래서 우선 잡았어요 좀 더 만나보자고 너무너무 잘해주던 친군데 그런말할줄 정말 몰랐어요 정말 절 많이 챙겨주고 좋아해줬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더 좋아질지모르는데 더 만나봐야 저만 아플거라던 말.... 우선 잡긴잡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안와요 톡도 예전같지 않고.. 예전처럼 아무일 없듯이 행동을 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