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허위 내용이 카톡을 통해 퍼지는 루트가 50~60대임
그들이 허위 내용들을 믿어서가 아니라 믿길 원하기 때문에 퍼지는 거.
노무현이 물길을 가르고 헤쳐나온 거 같다고 말한 이유가 이들에게 있는게 아닐까.
변화와 참여를 유도했으나 결국 도루묵이 된 이유
이건 전제하는 사회체제의 차이에서 기인한 거라 생각함.
좀 모자란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준 건 그렇다 쳐도 비선실세에 대한 이야기 조차 귀막고 못들은 척하는 건 납득이 안감.
믿고싶어했으면서도 기어코 "그런 줄 몰랐다"고 말할 그들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요구할 수 있다면 좋겠음.
왜냐면 이 모든 난장판을 수습해야할 사람들은 그들이 아닌 바로 다음 세대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