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가 아는 언니가 겪고 있는 일입니다.
통신사 kt, 아이폰 사용중인데요.
아침 6시 45분경 올레포인트 18000점으로 2GB를 충전했구요. 이후 출근길에 네이버 클라우드 어플을 몇 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자동올리기X, 업로드X, 다운로드X) 그냥 사진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충전했던 2GB의 잔여랑이 400메가 남았다는 문자가 왔구요. 얼마되지않아 모두 사용했다->10000원초과->20000원초과 문자가 연달아 왔고
이렇게까지 많이 사용했나??? 당황한 지인이 실시간요금을 보니 실제로 청구가 되어있어서 고객센터에 통화했는데
Kt에서는 기술적 결함 전혀 없고, 고객님의 100% 잘못이다. 그래도 억울해 하셔서 과금의 50% 내드린다.
라고 했고 지인은 그렇게 오버해서 사용하지 않았는데 왜 이렇게까지 청구가 되냐, 인터넷 보니 비슷한 사례들이 있던데, 그리고 50% 내준다는 정책이 있는걸로 봐서 kt에도 문제가 있지 않느냐 라고 했는데 우린문제없다. 핸드폰이나 어플 문제다. 라고 주장한다네요. 소보원에 글쓰겠다 하니 그럼 50%지원 안해준다고 하는데...
멘붕입니다... 클라우드 어플에서 사진만 보는게 데이터를 이렇게 많이 잡아먹는 일인가요?? 아니면 지금 지인이 억울한 상황이 맞나요??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