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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747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냥멍멍★
추천 : 11
조회수 : 1247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7/01/18 23:04:19
처음온날부터 원래냥이랑 싸우더니 밥이랑 물도 다 뺏어먹고 가만히 있는 애 자꾸 와서 깨물고 때리구...
그러다가 울집 냥이 각막에 상처도 내버렸네요
그래도 다 괜찮았는데 탁묘주인분께 저희집고양이가 각막에 상처가 나서 둘이 함께두기 힘들다고 탁묘 못할것같다고 연락드렸더니
전화상으로는 말씀 안하시다가 카페에 새로 탁묘글 올리실때 좀 그렇다고 써놓으셔서 너무 화가났어요...
아픈건 우리 냥인데 자기 고양이 탁묘처를 자주 옮기게되서 기분 안좋다구요...(처음 탁묘처에서 다른고양이가 합사스트레스로 설사하고 토하고 이불속에 숨어있고 그래서 제가 탁묘하게 되었어요)
진짜 가슴이 아프네요..
저는 조금 상처나고 그래도 아예 주인분께 말씀 안드리고 내가 감수하자 생각하고 탁묘시작했는데
눈이잖아요...ㅠ 사람도 눈 조금만 불편해도 힘든데 동물은 얼마나 그렇겠어요 말도못하는데
주인분께서는 원래 다른고양이랑 놀다가도 각막에 상처 잘난다는식으로 말씀하시고 탁묘글에도 다른 탁묘처 찾는다는 글에 저희집고양이가 다쳐서 다른곳 찾는다는말은 안쓰셨더라구요 울집 냥이랑 같이나온 사진도 제 허락없이 올려놓으시고..
진짜 요새 안좋은일도 있는데 이런일까지 겹치니까 답답하네요
이럼 안되는데 자꾸 탁묘온 냥이가 미워지고
제가 너무 무리했던걸까요ㅜㅜ
처음 탁묘가 이렇게 남아서 다음에는 엄두도 못낼것같아요..
누구에게 탁묘맡기지도 못할듯하구요 ㅜ
고양이 있는데 다른고양이 임보, 탁묘하시는분들 진짜 존경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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