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지 잘 써요. 

아무리 좋아도 정착 잘 안하는데, 이건 두통째 쓰는 중이에요. 

일단 깜빡 세수 안하고 잠든 다음 날에도 트러블 없었구요(중요)

이거 바르고 나서부터는 트러블 거의 안 나요! 저 같은 민감성에겐 이렇게 편안한 선크림은 드문 케이스 ㅠㅠ

그리고 정말 자연스럽게 톤업되어서 원래 피부 좋은 사람인 척 할 수 있어요. 

덧발라도 자연스레 안색이 밝아지고, 건조하지 않은데도 세미매트한 느낌으로 보송한 마무리에요. 

저는 요즘 피부표현은 이거랑 나스 컨실러로만 ㅎㅎ

근데 초창기랑 지금이랑 아주 약간 질감이 다른 느낌인데, 성분이 약간 바뀐 거 같기도 해요. 

이거 상자에도 본통에도 성분표는 없네요. 그게 좀 아쉬워요. 

제조는 코스맥스.. 역시! 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뷰게에서 아직 이 선크림 좋다는 얘길 못봐서 소개 겸 수다떠는 겸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ㅎㅎ

아마 올리브영에서 세일 자주 해서 많이들 알고 계실 것 같긴 해요. 

그럼 자외선 차단으로 다들 애기피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