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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65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알콜아줌마★
추천 : 15
조회수 : 3881회
댓글수 : 69개
등록시간 : 2017/01/18 13:11:38
힘든일이나 이야기해줬으면하는 아내.
혼자머릿속으로만 생각하려는 남편.
남편이저에게 오늘물몇잔을 마셨는지 까지 이야기해주는건 바라지않지만.
그냥 하루있었던일정도는 듣고싶고 알고싶어요.
저는집에서 애기랑만 있어서그런가 바깥이야기들이 궁금하기도하고
남편의 하루를 알고싶은데 이야기조차 안하네여...
남자는 힘들때 동굴에들어간다던데 매일 동굴에들어가시니...ㅎㅎㅎㅎㅎ
애기재우러들어가면 남편은 게임삼매경에. 재우고나와도 게임삼매경.
그냥 같이사는것뿐이지 딱히 부부같지않은것같고...이게권태긴가여
물론 제이야기들어줄사람은 없고요...ㅎㅎ
덕분에 점점외로워지고 씁쓸하네요 ㅎㅎㅎ
왜때문에 결혼하고서 더 외로워진건지ㅠㅠ
그냥 유부징어가 끄적여봅니다.
생각하니우울해서 마트나 다녀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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