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love_20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태진하라
추천 : 0
조회수 : 83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1/18 00:36:52
한살 차이 밖에 안나는데도 영화, 음악, 예술까지 모두 망라한 그분의 지식을 보면서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해져요.
연애를 하면서 내 자신을 잃지 말자 되새기는데 오늘은 이것도 몰라? 라는 표정을 보니 난 이제껏 뭘하고 살았는지 난 왜 아무것도 모르는 무식이인지 자책하고 있어요.
연게에서 글 읽다보면 어느 순간 정이 확 떨어지는 순간이 온다던데 오늘이 그 날일까요? 카톡도 안오고 전화도 뜨뜻미지근해요. ㅠㅠ 너무 속상해요. 어느 순간 내가 더 사랑하는 쪽이 된 것 같아 자꾸 마음이 불안해요. 떠나갈까봐 ㅠ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