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사실 친구가 없다.. 결혼식할때 와줄친구 1명도없다.

난 이제 친구없는 삶이 적응되어버렸다. 진짜 존내가끔 우연한 계기로 지인과 술먹는정도?

일어나서 할것없어서 공부하고.. 운동가고.. 이게일상이다... 적응이되니 교우관계로 스트레스를 받진않는다.. 근데 나도 사람인지라 외롭긴하지...

인간이 지독한존재라는 생각이든다. 그래서 나는 이제 생각이 바껴졌다. 만나면 만나는거고 아님말고...

친구없이 지내는것이 내 성격에 맞는 삶이라면 이 삶에 적응해야지. 굳이 친구사귈려고 오바해서 말하고, 그러는거 타인의 눈에 다 비쳐 오히려 다가오지 않을터... 그냥 겸손하고 배려심있고... 정중하게 지내면

올사람은 오지 않겠는가? 그러니 외롭다고 울지말어. 인생은 혼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