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버건디의 계절
내 안에 있는 어둠의 자식을 꺼낼 준비 되셨나염?
오늘은 버건디 중에서도 다크버건디
"나 개 쎄"버건디인 MAC의 SIN을 소개할까합니동.
'
MAC의 립스틱이 처음에는 17000원에서 시작해서
슬금슬금 가격인상을 하더니 어느덧 29000원
너무 비싼 가격때문에
데일리용으로 사용할 무난무난 컬러말고
"MAC외에는 구할 수 없을 것 같은 희귀 컬러"만 찾고있다가
발견한 흡사 갈색크레파스 같은 다크버건디 립스틱, 씬!
내 안에 있는 어둠의 자식들
소환할 준비되셨나영
그냥은 너무 매트해서
입술 주름에 끼고, 정말 신경써서 발라야 하기 때문에
립밤을 듬뿍 얹어주고 초크초크한 느낌으로 발라주었어요.
MAC의 씬으로도 어둠의 자식 소환이 어렵다면?
보너스로 완전 핏빛!! 쌩핏빛, 개쎈 립스틱을 하나 소개해드릴게영.
이 친구 옆에 있으면, MAC의 씬은 그냥 데일리임.
참고로 너무 핏빛이라서
초큼 너무 피같을 수 있음 (응?)
뀨앵?!!!!!!!!!
진짜 피같지 않나요 ㄷㄷㄷ
몇해 전에 구입했던 제품인데 씬 옆에 있으니까
너무 리얼해서 소름 돋았어요.. ㄷㄷㄷ
여튼 마지막으로 메이크업 룩!
저는 곧 죽어도 이 색깔을 데일리로 쓰고 말겠어!라는 마음으로
그냥 매트하게 얇게 펴발라줬더니 벽돌색이 뀨? (삐뚤 빼뚤한건 이해바람)
다음에는 제대로 활용해서
완전 할로윈 메이크업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럼 이만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