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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자식들에게 추천하는 다크버건디 립스틱, MAC의 씬!!!
게시물ID : beauty_130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도고개
추천 : 10
조회수 : 159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10/17 03: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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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가을은 버건디의 계절

내 안에 있는 어둠의 자식을 꺼낼 준비 되셨나염?
오늘은 버건디 중에서도 다크버건디
"나 개 쎄"버건디인 MAC의 SIN을 소개할까합니동.





맥씬_1.jpg'

맥씬_2.jpg

MAC의 립스틱이 처음에는 17000원에서 시작해서
슬금슬금 가격인상을 하더니 어느덧 29000원 



눈물.jpg

너무 비싼 가격때문에 
데일리용으로 사용할 무난무난 컬러말고 
"MAC외에는 구할 수 없을 것 같은 희귀 컬러"만 찾고있다가


맥씬_3.jpg

발견한 흡사 갈색크레파스 같은 다크버건디 립스틱, 씬!





맥씬_5.jpg

맥씬_6.jpg

내 안에 있는 어둠의 자식들
소환할 준비되셨나영



맥씬_7.jpg

맥씬_7_2.jpg


그냥은 너무 매트해서
입술 주름에 끼고, 정말 신경써서 발라야 하기 때문에
립밤을 듬뿍 얹어주고 초크초크한 느낌으로 발라주었어요.



MAC의 씬으로도 어둠의 자식 소환이 어렵다면?
보너스로 완전 핏빛!! 쌩핏빛, 개쎈 립스틱을 하나 소개해드릴게영.
이 친구 옆에 있으면, MAC의 씬은 그냥 데일리임.



참고로 너무 핏빛이라서 
초큼 너무 피같을 수 있음 (응?)

놀라지 마셈요



맥씬_9.jpg

맥씬_10.jpg


뀨앵?!!!!!!!!!

진짜 피같지 않나요 ㄷㄷㄷ
몇해 전에 구입했던 제품인데 씬 옆에 있으니까 
너무 리얼해서 소름 돋았어요.. ㄷㄷㄷ





여튼 마지막으로 메이크업 룩!


1.jpg

저는 곧 죽어도 이 색깔을 데일리로 쓰고 말겠어!라는 마음으로 
그냥 매트하게 얇게 펴발라줬더니 벽돌색이 뀨? (삐뚤 빼뚤한건 이해바람)



다음에는 제대로 활용해서
완전 할로윈 메이크업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럼 이만

휘리릭
출처 내 입술위에 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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