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후보끼리 정책대결이든,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1등에 대한 비판이든.
그게 본질을 흐리지 않는 문제제기나 마타도어가 아니라면
충분히 수용할 마음 자세를 가질려고 노력합니다.
당연히 지지후보가 욕받이가 되는건 화가나는 일입니다만,
정권교체를 위해서라면 충분히 참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어처구니 없는 건.
후보가 상대후보의 지지자들과 싸우고
자신의 지지자들로 하여금 상대후보의 지지자들과
싸우라고 부추기는 것입니다.
반장 선거도
제가 반장이 되면~ 으로 유세하는데
쟤 친구들은 발언권이 세서 안돼! 라니..
화가나는 밤입니다.
그사람의 지지자들이 분탕치는건 국정원인가보다로 넘길수 있는데
스스로가 분탕치면 뭐라고 해야하나요?
정말 화가나고 슬픈 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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