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어떤 분 남편이 노래방 도우미 불렀다가 대판 싸웠다는 글 보다가...
어떤 분 댓글을 보고 아니다 싶어서 대댓글을 달았는데...반대가 엄청나게 박혔네요...
지우다가 제 아이디까지 지웠는데, 빨간색 테두리가 접니다...
그리고 댓글 내용에,
집에 간다는 사람이 접니다.......
전에는 회사에서 대표님들 차장님들 다 간다고 할 때,
혼자 노량진에서 택시타고 집에 간 적도 있습니다...
몇 번 경험해봤고, 딱히 재미가 없었습니다.
누군가는 돈을 지불할만큼 효용가치를 느끼는 분이 있다면,
저처럼 그 돈을 쓰는 것보다 다른데 쓰는데 가치를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든 남자가 노래방 도우미에 환장하는 것도 아니고요.
한 번이 아니라 몇 번을 가도 흥미를 못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라는 걸 말하고 싶었는데, 댓글을 잘못쓴건지...뭔지...
딱히 반대에 맘 상하고 그러지 않았는데...이번은 대체 제가 무슨 말을 잘못한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한숨쉬려고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