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죠?
해피엔딩인 거 알겠는데 그래서 ???
어??? 뒤에 뭐 더 있어야 할 것 같은 이 찜찜(?!)한 기분은 ㅋ
그래서 돈많은 이사님 구한 의인이 김사부라는 거죠?
뭐 그걸 수술 끝날 때까지 비밀로 하고 그런답니까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복수도 막 속시원하게 쫄딱 망하게 하지 란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그러지 않아서 참 따뜻한 드라마였기도 한 거 같고
그 욕심과 야망덩어리였던 사람도 변할 수 있다는 여운을 남기고 말이죠.
외상센터세운 그 이 후로 해서
로맨스 좀 줄이고(흥!!!) 막 인간적이고 따뜻하며 흥미진진한 그런 내용이 담긴 시즌2 기대해봅니다!!!!!
마지막 나래이션 멋졌어요
왜 사는지, 무얼 위해 사는지 잊지 말자는 말.
오랜만에 잔잔하게 본
자극적이거나 그런 내용이 없어 편하게 볼 수 있던 드라마였습니다ㅋ
전문의학드라마, 의사끼리의 이야기 뭐 그런 느낌의 드라마라기보다는 어느 직업이든 내가 누구든
그리고 나말고도 이왕이면 다 같이 수줍은 낭만이라고 부를만한 그 무언가를 가지고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드라마였어요.
다들 어떠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