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에 밥이 없으므로 음슴체
런웨이박스 두개를 까는 꿈을 꿈
선택형이었는데 왠지는 모르겠지만 둘 다 히카르도거였음
참고로 작성자는 히카르도를 더럽게 못함
액토 직후 히카르도가 한창 떠오를 때 연습해봤다가 4킬 1n데스하고 팀원한테 원숭이소리 들은 이후로 접음
쨌든, 별 기대 없이 박스 두개를 깠는데
첫번째는 초록색 극한알바가 뜸
아주 싱그러운 풀색의 극한알바.. 지금 생각해보니 극한에 초록색이 있었나 싶지만
나름 평타는 쳤다 생각하고 다음 박스를 깜
웬 난생 처음보는 코스튬이 나옴
옷이름이 마피아의 자연스러운 일상이었나.. 이름이 되게 구렸던 것만 기억이 남
심지어 이옷도 초록색이었음
마피아 코스튬이면 히카르도 스코일거고 스코면 색 구분이 없어야되는데.. 좀 이상함
설마 초록색이 원화색이었던건 아니겠지
옷 디자인이나 보자 하는 마음에 입혀놓고 광장에 세워둠
어디서 많이 보던 디자인이다 했더니 히카 유니크룩이네
히카 유저들이 그렇게나 보고싶어하던 유니크룩인만큼 정말 더럽게 잘생겼던게 기억에 남음
그렇게 광장에서 히카르도 감상하다가 피방가려고 맞춰놓은 알람에 깸
참고로 초록색 옷을 입는 꿈은 길몽이라고 합니다(...)
신분이 높은 사람=조커팀이라면 상향을 기대해봐도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