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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4712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INK★
추천 : 4
조회수 : 20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1/16 18:56:57
눈팅만 많이하다가 다가오는 입교일에 두근거려 이 글을 씁니다
정말 지금에서야 재수시절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사관학교목표로 106kg에서 83kg까지 감량한것도
매일 모의고사보면서 울던 것도
면접때 대령님들 앞에서 벌벌 떨었던것도...
최종합격하고 부모님과 통화하면서 울었던 기쁨도
입교를 몇일 남기지 않은 지금에서야 심장이 벌렁벌렁 뛰면서
현실이라고 실감이나네요...
재수하면서 많이 힘들었지만 뚱뚱해서 바닥이였던 자존감도
회복하고 목표로 하던 학교도 합격하니 전부 보상받는 기분입니다..
으아아앙 떨리고 기뻐요!!!ㅎ 기초군사훈련 잘 받고 오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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