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집은 강아지 미용을 어머니가 직접하셨어요.
저 초딩때 데리고와서 20년간 살았던 녀석을 시작으로.. 어머니는 수준급이 되셨죠.
문제는 저는 23살때 어머니의 강요에 독립을 하여 혼자지내다 3년전 한마리를 입양...그후 사정이 생겨서
어머니에게 약 2년 반을 가있다 다시 오게 되었는데..
미용하고 샤워 하고 말리고 귀청소 하고 여기까지 딱 3시간 반이 걸리네요..
저도 힘들지만 이녀석도 스트레스가 엄청나긴할거에요.
그래도 4~5번 하니 점점 실력은 늘어가네요 ㅎㅎㅎ
마지막 사진 2장은 저 통에 간식들 넣어 났더니. 저앞에서 저러고 낑낑 데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