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센터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2달 가량 했습니다.
이 후에 매니저님(?)께 봉사활동 시간을 등록해 달라고 말씀드린 후에 고향으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도 봉사활동 시간 등록을 안해주시더라고요. (이 때가 12월 초)
그래서 전화를 몇번이나 드렸습니다.
할 때마다 대답은 "네..네" 하셨지만 결국 등록이 안되어 있더군요.
답답해서 센터장님께 연락처를 알아봐서 센터장님께 직접 연락을 드렸습니다.(12월 말)
센터장님이 제 기록들을 보여주시면서 봉사실적 기록하는 곳으로 자료를 보냈다고 하셨습니다.
요새 그 기관이 바빠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이야기 하시면서요.
그래서 오늘 -- 2주 하고 좀 더 기다렸습니다. 아직도 등록이 되있지 않네요 ㅋㅋㅋㅋㅋㅋ
이제 더 이상 그 곳에 전화하기도 짜증나고 해서 실적 등록하는 기관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안내해주시는 분이 말씀하시길.. 그 센터에서 제 기록을 보낸적이 없다고 합니다. ㅋㅋㅋ
노 어이..
ㅋㅋ 다행히 이 기관에서 센터에 직접연락해 주셔서 사건은 해결되었지만
진심 노답이네요.ㅋㅋㅋ 하..나쁜 분들은 아닌데 진짜... 일처리를 너무 못하십니다.. 답답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