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중콘에이어 막콘까지 가버렸습니다
지방에서 올라가는 거라 중콘이 제일 적당한듯 싶어 중콘만 예매했었습니다
러블리너스 1기도 가입했지만
뭐 한거 없이 앨범만 몇장 산 정도였는데요
콘서트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선예매를 노렸는데
많은 아재들이 하는 실수를... 저도 했더군요
c열 좋다고 잡아놓고 30분이 지나서 지정석이 아닌걸 깨닫고...
어찌어찌 200번대까지 갔네요
콘서트라는걸 처음가본터라 한번 가보자라는 생각에 갔는데
어우 좀더 준비를 해야겠더군요 ㅋㅋㅋ
중콘때 내가 여길 오다니 이런 생각하다가 끝나니 막콘도 가야될거 같다는 생각이 나더군요 ㅋㅋㅋ
일요일에 끝나고 내려가면 자정이 넘을텐데.. 월요일 출근은 어쩌지..
갈까말까 할때는 가야지 생각하고 좀 여유롭게 준비해서 현장구매로 400번대로 들어갔습니다 ㅋㅋ
어차피 내용들은 다른 후기에서도 많이 보셨을테니 패스
그래도 다들 예쁘더군요 노래도 잘 부르고 마음도 여리고
아무래도 다음 앨범부터는 오프를 찾아갈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지방인데 서울가려면 운전해도 3시간 더 걸리는데..ㅋㅋㅋ
아무튼 콘서트 참 좋았습니다
또 보고싶네요
출근하고 쓰는 후기 끝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