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 웃대[펌]입니다.
웃대에서부터..반말로 쓰여서.반말로 [펌]하는거 죄송합니다.
저 늠름한 선수.
누군지 알겠지?
이호석 선수야.
신체사항 키 : 165cm 체중 : 53kg
가족사항 부모님, 동생
취미 게임
특기 운동
좌우명 절대 포기란없다
쇼트트랙 은메달 수상자.
경기를 본 사람이라면 오늘 경기에서 안현수 선수도 잘했지만
이호석 선수의 빛나는 플레이가 아니었다면 안현수 선수가
2위로 치고 올라오지도 못했을 거고
다소 안현수 선수가 인사이드로 치고 들어오면서
자칫하면 충돌을 할뻔했지만 오른발을 슬쩍 빼면서
저 늠름한 선수.
누군지 알겠지?
이호석 선수야.
신체사항 키 : 165cm 체중 : 53kg
가족사항 부모님, 동생
취미 게임
특기 운동
좌우명 절대 포기란없다
쇼트트랙 은메달 수상자.
경기를 본 사람이라면 오늘 경기에서 안현수 선수도 잘했지만
이호석 선수의 빛나는 플레이가 아니었다면 안현수 선수가
2위로 치고 올라오지도 못했을 거고
다소 안현수 선수가 인사이드로 치고 들어오면서
자칫하면 충돌을 할뻔했지만 오른발을 슬쩍 빼면서
충돌을 막았던 것도 이호석 선수야.
그라고 해서 왜 금메달 욕심이 나지 않았겠어?
금,은 메달 색깔에 따라 차별이 더 극심한 대한민국 땅에서.
또 언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거라는 보장을 받지 못하는 환경 속에서
힘들고 고된 훈련을 참으며 올림픽 금메달보다 어렵다는 국가대표마크를 달았을텐데 말이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를 조금이라도 오래 기억해주자는 거야.
금메달을 딴 안현수 선수가 모든 언론의 1면을 장식하고 그의 이름이 거론되겠지만
우리 오유인은 그 금메달이 안전할 수 있도록 희생한 그를 조금이라도 더 기억해주자.
우리의 기억이 조금 더 오래 간다면 2년 후 2008년 올림픽에서도
그를 다시 볼 수 있을 거야.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