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는 기승전결이 있잖아요..
기승전결이 있어야 재밌는거긴 한데
항상 절정에 이르기 전에 행복하고 즐거운 장면에 너무 몰입해서..
이번 도깨비처럼 도깨비가 칼 뽑고 없어지기 전 행복했던 장면들이
더 보고싶은데..
도깨비 보면서 김신이랑 지은탁이랑 꽁냥꽁냥 하는게 더 보고싶은데..ㅠㅠㅠ
절정에 이르렀을때 그런 앞 장면들을 더 볼수 없는게 너무 아쉬워요..
예전에 또 오해영때도 언젠가는 에릭이 파혼시킨 비밀을 오해영이 알게 되겠지만
그전에 서로 사랑하는 장면들을 더 보고싶은데
그게 결국 밝혀져서 서로 괴로워하고.. ㅠㅠㅠ
항상 갈등이 절정으로 이르기 전 행복한 장면들을 더 보고싶어요...
벌써 다음주면 끝나니.. ㅠㅠ
본거 또보고 또보고 있네요..
도깨비에서도 한 5화?부터 12화까지 막 행복한 장면들을 더 보고싶은데
너무 짧아서 아쉽네요..
ㅠㅠ 저는 이만 사진박스에서 뽀뽀하는 장면 다시 보러갑니다..ㅠㅠ